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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손님은 왜 손님 '수'가 아니라 '지수'로 보여줄까

발행일

오늘손님에서 매장을 검색하면 "오늘 손님 150명" 같은 숫자 대신, 0~100 사이의 지수와 여유·보통·혼잡 단계가 나와요. 왜 손님 수를 바로 알려드리지 않는지, 이 지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정리해봤어요.

손님 수를 알 수 있는 공개 데이터는 없어요

공공데이터로 알 수 있는 건 "그 동네에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지"예요. 그중 몇 명이 우리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왔는지는 어떤 공개 데이터에도 없어요. 이 상태에서 "오늘 손님 150명"이라고 말하면, 근거 없는 숫자를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셈이에요. 없는 정밀도를 있는 것처럼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서, 오늘손님은 "평소와 비교해 오늘이 얼마나 붐빌지"를 0~100 지수로 보여드려요.

지수는 이렇게 만들어져요

지수는 네 가지 요소를 곱해서 만들어요.

이렇게 나온 값을 업종별로 가능한 가장 한산한 경우는 0, 가장 붐비는 경우는 100이 되도록 맞춘 게 오늘손님 지수예요. 0~34는 여유, 35~64는 보통, 65~100은 혼잡으로 표시해요.

실시간 측정 지점 근처라면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의 측정 지점에서 500m 안이면 실시간 혼잡도를 70%, 700m 안이면 40% 비중으로 섞어서 반영해요. 그보다 멀면 통계만으로 계산해요. 화면에는 실시간이 반영된 결과인지, 통계로 추정한 결과인지를 배지로 구분해서 표시해요.

아직 추정인 부분도 있어요

동네 규모·요일·시간대는 서울 생활인구 실측에서 나온 값이에요. 반면 업종별 평일·주말 차이는 아직 실측으로 검증하지 못한 잠정 추정치예요. 미용·교육·의료 업종은 검증되지 않은 값을 늘리지 않으려고 기타 업종과 같은 값을 쓰고 있어요. 또 요일 차이는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도록 위아래 한도를 두고 있어요. 업종별 실측 데이터를 확보하면 이 부분부터 다시 검증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봐주세요

지수는 "우리 동네의 평소와 비교한 오늘의 상대적인 흐름"이에요. 다른 동네 가게와 숫자를 직접 견주기보다는, 같은 매장의 요일별·시간대별 흐름을 비교하는 데 쓰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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