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파는 소매 매장, 즉 리테일 매장이 몰린 동네는 하루 중 언제 사람이 많을까요? 서울에서 리테일 매장 비중이 가장 높은 15개 동의 오전(6~11시)과 오후(14~17시) 유동인구를 비교해봤어요.
오후에 확 붐비는 동네는 3곳이었어요
중구 회현동은 오후 유동인구 지수가 1.80으로, 오전(0.80)의 2배가 넘었어요. 중구 광희동과 서초구 반포4동도 오후가 오전보다 0.7 이상 높았어요. 이 세 곳은 오전과 오후의 차이가 뚜렷한 동네예요.
리테일 매장 비중 상위 15개 동 오전·오후 유동인구 지수 (하루 평균 = 1.00)
| 동 | 오전 6~11시 | 오후 14~17시 | 차이 (오후−오전) |
|---|---|---|---|
| 회현동중구 | 0.80 | 1.80 | +1.00 |
| 광희동중구 | 0.82 | 1.57 | +0.75 |
| 반포4동서초구 | 0.77 | 1.51 | +0.74 |
| 잠실3동송파구 | 0.87 | 1.18 | +0.31 |
| 신당동중구 | 0.88 | 1.16 | +0.28 |
| 오륜동송파구 | 0.92 | 1.10 | +0.18 |
| 노량진2동동작구 | 0.98 | 1.15 | +0.17 |
| 구의3동광진구 | 0.96 | 1.12 | +0.16 |
| 반포3동서초구 | 0.96 | 1.05 | +0.09 |
| 제기동동대문구 | 1.02 | 1.08 | +0.06 |
| 길음2동성북구 | 0.96 | 1.02 | +0.06 |
| 잠실7동송파구 | 1.02 | 0.98 | −0.04 |
| 중계2.3동노원구 | 1.02 | 0.95 | −0.07 |
| 황학동중구 | 1.02 | 0.94 | −0.08 |
| 창2동도봉구 | 1.02 | 0.93 | −0.09 |
나머지는 대부분 차이가 크지 않았어요
잠실3동·신당동 등 5곳은 오후가 0.16~0.31 정도 높은 수준이었고, 15곳 중 7곳은 오전과 오후의 차이가 0.1이 안 됐어요. 창2동·황학동·중계2.3동·잠실7동 4곳은 오히려 오전이 조금 더 높았고요. "리테일이 몰린 동네는 오후 장사"라고 한마디로 묶기는 어렵다는 뜻이에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이 수치는 해당 동의 전체 유동인구예요. "리테일 매장이 많은 동네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이지, "그 시간에 가게에 들어간 손님 수"는 아니에요. 출퇴근하는 직장인, 동네 주민, 다른 가게를 찾은 사람도 전부 섞여 있는 숫자거든요. 또 15곳은 동 안의 매장 중 리테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순으로 골랐기 때문에, 잠실7동(리테일 매장 52곳)처럼 매장 수 자체는 적은 동도 포함됐어요. 없는 정밀도를 있는 것처럼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 점은 분명히 말씀드려요.
오늘손님은 이걸 어떻게 보여줄까요
오늘손님은 이런 동네별 시간대 흐름을 바탕으로 하루 곡선을 그리고, 실시간 측정 지점 근처라면 그 지점의 실측 데이터까지 더해서 지수로 보여드려요. 우리 매장이 있는 동네가 오전형인지 오후형인지, 지금 검색해서 바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