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식당가가 붐빈다는 건 다들 경험으로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실제 데이터로 보면 어떨까요? 서울에서 외식업 매장이 가장 밀집한 5개 동의 시간대별 유동인구를 살펴봤어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
성동 사근동, 동대문 회기동, 성북 안암동, 강북 우이동 — 외식업 밀집 상위 5개 동 중 4곳은 11시~17시, 즉 점심부터 오후 초입까지가 하루 중 가장 붐비는 시간대였어요. 저녁 시간(17~21시)보다 오히려 이 구간의 유동인구가 더 많게 나타난 곳도 있었어요.
외식업 밀집 상위 5개 동 시간대별 유동인구 지수 (하루 평균 = 1.00)
| 동(밀집 순위) | 0~6시 | 6~11시 | 11~14시 | 14~17시 | 17~21시 | 21~24시 |
|---|---|---|---|---|---|---|
| 성동 사근동(1위) | 0.78 | 0.91 | 1.16 | 1.19 | 1.05 | 0.90 |
| 동대문 회기동(2위) | 0.85 | 1.00 | 1.14 | 1.11 | 0.98 | 0.92 |
| 관악 낙성대동(3위) | 0.94 | 0.96 | 1.01 | 1.00 | 1.06 | 1.03 |
| 성북 안암동(4위) | 0.80 | 0.97 | 1.18 | 1.19 | 1.00 | 0.86 |
| 강북 우이동(5위) | 0.96 | 0.98 | 1.06 | 1.06 | 0.99 | 0.95 |
예외도 있어요
밀집도 3위인 관악 낙성대동은 조금 다른 모습이었어요. 시간대별 편차가 크지 않고 완만한 편인데, 굳이 따지면 저녁(17~21시) 쪽이 살짝 더 높았어요. 같은 "외식업 밀집 동네"라도 동네마다 흐름은 다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
이 데이터는 해당 동의 전체 유동인구를 보여드리는 거예요. "외식업이 몰려 있는 동네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이지, "그 시간에 식당에 실제로 들어간 손님 수"는 아니에요. 같은 시간에 지하철을 타러 지나가는 사람,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도 전부 섞여 있는 숫자거든요. 없는 정밀도를 있는 것처럼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 점은 분명히 말씀드려요.
오늘손님은 이걸 어떻게 다르게 보여줄까요
이런 동네 단위 흐름에, 실시간 측정 지점 근처라면 그 지점의 실측 데이터까지 더해서 좀 더 구체적인 지수로 보여드려요. 우리 매장이 있는 동네가 여기에 해당하는지, 지금 검색해서 바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